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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코리아 이성규 대표, 제1회 ‘콜드 체인 아시아 컨퍼런스’ 참석 및 강연

아르네코리아 이성규 대표, 제1회 ‘콜드 체인 아시아 컨퍼런스’ 참석 및 강연

지난달 23~25일 중국 우한에서 개최된 제1회 ‘콜드 체인 아시아 컨퍼런스(ACCC, Asian Conference on Cold Chain)’에서 아르네코리아 이성규 대표가 참석해 ‘한국 콜드 체인 시장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Innovative Solution for Korea Cold Chain Market)’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컨퍼런스는 콜드 체인 분야를 통해 식품 품질과 식품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최신 기술, 정보, 제품 및 솔루션 등을 논의 및 공유하는 콜드 체인 분야의 중요 국제 학술 포럼이다.

중국 과학 아카데미(TIPC-CAS), 중국 냉장 협회(CAR), 일본 냉장 및 공기 조화 엔지니어 협회가 후원하며, 1회차 컨퍼런스 이후 일본, 한국 및 동남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2년마다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마오 궁공 중국 과학아카데미 물리화학 연구소 교수, 크리스티나 N. 올들 노르웨이 트론헤임 SINTEF Ocean 수석 연구원 연구 과학자, 마나부 와타나베 도쿄 해양 과학 기술 대학 박사 등 저명한 세계 석학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의 대표격으로 참석한 아르네코리아의 이성규 대표는 ‘한국 콜드 체인 시장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주제로 ‘GWP가 낮은 친환경 제품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전 세계 시장 트렌드’와 ‘온실가스 감소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아르네코리아의 다양한 친환경, 고효율냉장 설비 신기술’(CO2 Condensing Unit △Waterloop System △CA Storage system △BLDC Inverter System 등)을 소개했다.

강연을 통해 이성규 대표는 “아르네 코리아는 콜드 체인 부문에서 GWP 및 전기를 낮추기 위해 대체 냉매 및 효율적인 시스템을 채택 및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2009년 한국 최초의 CO2 냉동 시스템을 적용한 기업으로서 최신 냉매를 개척한 선구자 역할을 해왔고 아르네코리아가 보유한 친환경·신기술을 통해 한국의 콜드 체인 부문, 특히 소매 시장의 미래를 개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아르네코리아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산업용 냉장·냉동시스템 설비부분 제조사로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 냉장·냉동 쇼케이스, 저온 저장고, CDU 등을 생산 및 납품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탈리아의 냉동·냉장설비 전문그룹 아르네(ARNEG)사와 삼성전자의 합작으로 1999년 설립됐다. 생산 규모는 아르네 그룹 전체에서 본사 다음으로 가장 크며, 아시아 대부분 지역의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